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영등포, 판교, 남대문에 이어 국내에 선보이는 4번째 코트야드 브랜드이다. 대지는 14만평 규모의 마곡지구 서울식물원(Seoul Botanic Park) 주 출입구에 바로 면해 있다. 이러한 대지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원속의 호텔(IN the PARK)이라는 메인 컨셉과 바라보고, 끌어들이고, 소통하며, 재충전한다는 세부개념을 가지고 공용부와 객실부 모두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건축계획을 구현하였다. 총 262개의 객실은 자연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Wide Window System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1층에 다이닝 레스토랑(Garden Kitchen), 라운지(The Lounge)를 위치시켜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서울식물원 방문객들도 자연스럽게 호텔 공용부를 즐길 수 있다. 유사 등급의 호텔 대비 마곡 R&D 지구의 특성을 감안, 다양한 규모의 12개 미팅룸을 구성하였고 Top층에는 공원 전체를 느낄 수 있는 EFL Lounge 가 Roof Top Garden과 연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