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Project
[연구] 희성그룹 마곡 통합연구센터
HEESUNG-MAGOK PROJECT SCHEMATIC DESIGN
희성그룹 마곡통합연구센터는 마곡지구내 희성전자를 포함한 희성그룹의 주요 5개사가 모여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한 융복합 연구가 가능한 연구소다. 연구소의 구성은 각 회사의 특징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보편적 구조 속에 미래의 다양한 연구 과제에 유연하고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설계했다.
남북으로 배치되는 9.3m 동일 모듈의 연구/실험실 공간 사이에 있는 인터랙티브 스페이스는 각 층의 입주사마다 아이디어룸, 회의실, 휴게 공간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항상 자연을 볼 수 있는 공원이 동측으로 열려있기 때문에 그 활용도는 더욱 높다. 타원형의 선큰을 통해 따스한 빛이 들어오는 지하 1층 직원식당, 희성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로비와 2층의 다목적 회의공간, 마곡지구를 한 눈에 바라보며 쉴 수 있는 7층의 루프가든 등 희성 연구소의 다양한 인터랙티브 스페이스들이 창조적 사고를 유도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조형디자인의 컨셉은 저층부는 기준층의 견고한 매스와 달리 유려한 곡선의 유리 커튼월과 내부의 상징적인 콘 형태가 조합되어 기존의 연구소들과는 다른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며, 두 가지 형태의 조합은 화려한 장식이나 컬러가 없이도 강한 조형미를 보여준다. 반복적인 모듈과 정방형의 상부층 매스는 불필요한 장식을 덧붙이는 대신 기술적인 근거와 외부환경을 기반으로 기능이 형태에 반영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했다. 북측과 동측면의 좋은 전망을 확보하면서도 오전부터 정오까지의 직사일광을 동시에 막을 수 있도록 북동측 방향의 면은 유리로, 남동측 방향의 면은 세라믹패널로 막아서 그 효과를 배가 시켰다. 톱니바퀴 형태의 커튼월은 크게 세 가지 타입을 만들었고 다양하게 조합함으로써 다채로운 입면을 만들었다. 단순한 매스임에도 365일, 4계절 새로운 건물로 자리하길 바라는 건축적 의도는 햇빛을 받을 경우 더욱 반짝이도록 유리의 반사도를 고려해서 결정했고, 외벽재인 세라믹 패널은 금속성분이 섞인 제품을 선정하여 그 효과를 배가했다. 연구소로 출퇴근하는 희성그룹의 직원들에게 매일매일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는 연구소의 모습은 희성만의 자부심과 특별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남북으로 배치되는 9.3m 동일 모듈의 연구/실험실 공간 사이에 있는 인터랙티브 스페이스는 각 층의 입주사마다 아이디어룸, 회의실, 휴게 공간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항상 자연을 볼 수 있는 공원이 동측으로 열려있기 때문에 그 활용도는 더욱 높다. 타원형의 선큰을 통해 따스한 빛이 들어오는 지하 1층 직원식당, 희성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로비와 2층의 다목적 회의공간, 마곡지구를 한 눈에 바라보며 쉴 수 있는 7층의 루프가든 등 희성 연구소의 다양한 인터랙티브 스페이스들이 창조적 사고를 유도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조형디자인의 컨셉은 저층부는 기준층의 견고한 매스와 달리 유려한 곡선의 유리 커튼월과 내부의 상징적인 콘 형태가 조합되어 기존의 연구소들과는 다른 공간적 경험을 제공하며, 두 가지 형태의 조합은 화려한 장식이나 컬러가 없이도 강한 조형미를 보여준다. 반복적인 모듈과 정방형의 상부층 매스는 불필요한 장식을 덧붙이는 대신 기술적인 근거와 외부환경을 기반으로 기능이 형태에 반영될 수 있는 방법을 채택했다. 북측과 동측면의 좋은 전망을 확보하면서도 오전부터 정오까지의 직사일광을 동시에 막을 수 있도록 북동측 방향의 면은 유리로, 남동측 방향의 면은 세라믹패널로 막아서 그 효과를 배가 시켰다. 톱니바퀴 형태의 커튼월은 크게 세 가지 타입을 만들었고 다양하게 조합함으로써 다채로운 입면을 만들었다. 단순한 매스임에도 365일, 4계절 새로운 건물로 자리하길 바라는 건축적 의도는 햇빛을 받을 경우 더욱 반짝이도록 유리의 반사도를 고려해서 결정했고, 외벽재인 세라믹 패널은 금속성분이 섞인 제품을 선정하여 그 효과를 배가했다. 연구소로 출퇴근하는 희성그룹의 직원들에게 매일매일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는 연구소의 모습은 희성만의 자부심과 특별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