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급변하는 의료 및 산업환경 속에서 기초연구를 선도하며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의 기반을 다지고자 지난 2016년 4월, 헬스케어혁신파크를 개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9년 5월에는 수준 높은 전임상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지석영 의생명연구소를 개소함으로써 산.학.연 연구클러스터를 완성함과 동시에 아이디어 발굴단계부터 기초 및 임상연구 및 사업화 단계까지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신축된 지석영 의생명연구소에는 약1,400여 평의 전임상연구시설이 입주하며, 특히 생물안전 3등급 동물실험실(Animal Biosafety Level 3),생체영상서비스 지원을 위한 바이오이미징실,유전자변형마우스실,생존모델연구를 위한 동물집중치료실(ICU), 동물 행동검사실, 임상의사 수술 교육을 위한 복강경 및 흉강경 임상술기 트레이닝실, 전임상 특성화 연구지원실 등이 설치 및 운영되어집니다.
세계적 수준의 동물실험 인프라 제공,헬스케어혁신파크 내 네트워크를 통한 차별화된 동물실험 지원을 통하여 첨단 연구개발과 최고 연구성과 창출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포함하는 연구시스템은 전염성 질환에 대한 치료기술을 확보하는 일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의학연구를 위한 성장동력의 중심이 되어질 것입니다.